(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늘(18일)오후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대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를 비롯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 지역구 국회의원, 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출마자들은 “도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정정당당하고 깨끗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하나된 힘으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홍영표 前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박광온 국회의원, 백혜련 국회의원이 참석해 후보들의 당선을 기원했습니다.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대선 패배의 아픔을 딛고 치르는 이번 선거는 반드시 전남에서 승리해 5년 뒤 정권탈환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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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5-18 15:45:04     최종수정일 : 2022-05-18 15:45:53